바나힐3 다낭 여행(2022.11.30)_무계획 일정 둘째날(위치 포함) 숙소 - 바나힐 - 환전소 - 해피 브레드 반미 - 숙소 (물놀이) - 더 만다라 하우스(마사지) - 숙소 일기예보에 분명 비 온다고 했는데 바나힐 어떻게 가나 걱정 한가득 안고 출발했던 다낭. 나에겐 동남아 전문가 지인이 있다. 현재 태국에 거주중이고 이런 건기에는 스콜성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걱정 걱정. 이것도 모자라 나는 픽업 요청한 업체분이랑도 비와도 바나힐 가도 되나, 괜찮냐 물었고 직원마저도 친절하게 괜찮다고 문제없다고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그날 아침! 너무너무 화창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으러 갔다.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다. 베트남의 꽃인 쌀국수! 직접 조리해준다. 달걀 후라이도 직접 조리해 준다. 그럼에도 멜리아 예전과 좀 달라졌는지 비수기 때 많이 힘.. 2022. 12. 19. 다낭 여행(2022.11.29)_무계획 일정 첫째날(위치 포함) 오고 가는 비행 일정, 숙소만 정하고 일정 중에서 큰 틀은 한 시장, 바나 힐, 호이안 올드타운, 메종 드 네일(예약), 소울비치(마지막날 점심 예약) 말고는 전혀 일정이 없었던 다낭 여행... 계획 된 일정이 없었어도 함께한 남자친구 덕분에 여기저기 맛있는 거 잘 먹고 잘 다녔었다 한다 :-) 일정을 정리하면서 이용한 트리플 어플인데 지도, 거리 다 나와서 너무 편리했던 어플! 돌아와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메모나 경비 사용내역까지 적을 수도 있어서 따로 트라비 포켓을 안 써도 트리플 하나면 다 될 것 같다. 다음 여행때는 미리 트리플로 계획 세우고 가야지... 트리플 강추! 혹시라도 내 블로그를 보고 일정을 짜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그냥 내가 간 곳 위주의 후기들을 보고 참고 정도만 하시길... 더 좋.. 2022. 12. 11. 다낭 여행(2022.11.29-2022.12.3)3박 5일_준비편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진 요즘, 3년 전 코로나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 친구와 함께 가려던 코타키나발루가 전부 취소되어 마지막 해외여행이 베트남 푸꾸옥이었던 나는 요즘 너무 심각한 비행기병에 걸린 지 약 2개월 만에 같이 일하는 언니가 아파서 샵이 일주일간 휴무를 해버리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으로 나중에 따로 시간 빼서 가려고 하면 또 못 갈 거 같아 3시간 만에 방콕, 다낭, 세부, 코타키나발루 중 고민하다 다낭으로 최종 목적지를 선택하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준비가 거의 없었다. 준비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한겨울에 여름 나라를 가야 되니 준비할게 한두 개가 아닌데 숙소도 여간 따지면서 고르는 나는 숙소마저 출국 하루 전날 예약을 완료했었고 이렇게 준비 없는 여행은.. 2022.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