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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해외6

다낭 여행(2022.12.02-3)_무계획 일정 마지막날(위치 포함) 드디어 대망의 다낭 마지막 편! 이 왔다. 아직 부제로 숙소, 경비 정리 등 더 기록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우선은 여기까지 온 것도 정말 대단하고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더 열심히 포스팅해야지!) 여행 중 가장 많이 다녔 던 일정이지 싶다.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 시내로, 그리고 공항으로 마무리하는 날. 왜 이렇게 아쉬운 것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쉬워야 또 오고 싶고 더 기억에 남고 추억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아침부터 흐렸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비가 오려나보다. 원래 계획은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준비하고 체크아웃하기였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흐리고 무엇보다 수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친이 3일 내내 수영장에서 노는 일정을 같이 해줘서 마지막날 아침잠은 좀 .. 2022. 12. 26.
다낭 여행(2022.12.01)_무계획 일정 셋째날(위치 포함) 숙소 - 푸옥타이(점심) - 숙소(케리어 찾기) - 라 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호이안 숙소) - 콩카페(호이안점) - 올드타운&야시장 - 카페 - 만다라 하우스(마사지) - 라 시에스타 호이안 리조트(숙소) 셋째 날 아침, 조식은 패스했다. 너무 피곤하고 생각보다 맛이 없던 조식이어서... 우린 원래 눈뜨자마자 잘 못 먹는데 조식이 있다면 무조건 일어난다. 그런데 포기했다. 왜냐 점심을 더 맛있게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비가 왔다. 비가 오는데도 찝찝하거나 습하거나 하지 않는다. 날씨 무엇인가. 또 비가 억수로 계속 오는 게 아니라 오다가 안 오다가 해도 잘 난다. 딱 좋다. 오늘의 일정은 호이안으로 넘어가는거였다. 보통 다낭 여행 계획하고 있다면 3박 4일 혹은 3박 5일이라면 시내권 1일 호.. 2022. 12. 21.
다낭 여행(2022.11.30)_무계획 일정 둘째날(위치 포함) 숙소 - 바나힐 - 환전소 - 해피 브레드 반미 - 숙소 (물놀이) - 더 만다라 하우스(마사지) - 숙소 일기예보에 분명 비 온다고 했는데 바나힐 어떻게 가나 걱정 한가득 안고 출발했던 다낭. 나에겐 동남아 전문가 지인이 있다. 현재 태국에 거주중이고 이런 건기에는 스콜성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걱정 걱정. 이것도 모자라 나는 픽업 요청한 업체분이랑도 비와도 바나힐 가도 되나, 괜찮냐 물었고 직원마저도 친절하게 괜찮다고 문제없다고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그날 아침! 너무너무 화창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으러 갔다.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다. 베트남의 꽃인 쌀국수! 직접 조리해준다. 달걀 후라이도 직접 조리해 준다. 그럼에도 멜리아 예전과 좀 달라졌는지 비수기 때 많이 힘.. 2022. 12. 19.
다낭 여행(2022.11.29)_무계획 일정 첫째날(위치 포함) 오고 가는 비행 일정, 숙소만 정하고 일정 중에서 큰 틀은 한 시장, 바나 힐, 호이안 올드타운, 메종 드 네일(예약), 소울비치(마지막날 점심 예약) 말고는 전혀 일정이 없었던 다낭 여행... 계획 된 일정이 없었어도 함께한 남자친구 덕분에 여기저기 맛있는 거 잘 먹고 잘 다녔었다 한다 :-) 일정을 정리하면서 이용한 트리플 어플인데 지도, 거리 다 나와서 너무 편리했던 어플! 돌아와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메모나 경비 사용내역까지 적을 수도 있어서 따로 트라비 포켓을 안 써도 트리플 하나면 다 될 것 같다. 다음 여행때는 미리 트리플로 계획 세우고 가야지... 트리플 강추! 혹시라도 내 블로그를 보고 일정을 짜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그냥 내가 간 곳 위주의 후기들을 보고 참고 정도만 하시길... 더 좋.. 202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