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다낭 마지막 편! 이 왔다. 아직 부제로 숙소, 경비 정리 등 더 기록하고 싶은 것들이 많지만 우선은 여기까지 온 것도 정말 대단하고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더 열심히 포스팅해야지!)
여행 중 가장 많이 다녔 던 일정이지 싶다. 호이안에서 다시 다낭 시내로, 그리고 공항으로 마무리하는 날. 왜 이렇게 아쉬운 것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쉬워야 또 오고 싶고 더 기억에 남고 추억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아침부터 흐렸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비가 오려나보다. 원래 계획은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준비하고 체크아웃하기였는데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흐리고 무엇보다 수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친이 3일 내내 수영장에서 노는 일정을 같이 해줘서 마지막날 아침잠은 좀 편히 자라고 나도 일찌감치 포기했다.
메뉴는 전 날 저녁 먹었던 부페 메뉴랑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여기에 흔히 볼 수 있는 조식메뉴들이 추가되었고 빼놓을 수 없는 쌀국수! 너무나 맛있는 거. 쌀국수도 두 종류로 있다. 비가 많이 안 와서 야외에서 먹고 싶었는데 굳이 자꾸 안으로 안내해 준다. 안내해주었던 직원분이 전 날 저녁 먹을 때도 자리 났는데도 계속 안 치우고 안된다고 했던 그 직원인데 대체 나한테 무슨 불만이 있는 건지. 여하튼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이 직원만큼은 피하고 싶다. 조식 먹고 한숨 자고 12시 30분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해두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준비하고 체크아웃 마치고 케리어랑 짐가방 등 맡겨놓고 안방비치로 향했다.
-소울키친 위치
https://goo.gl/maps/YCbEwJNJQKjHCWFM6
소울키친 · Tp.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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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동생들이 다낭에 다녀온 경험이 있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여기를 강추해 줬었다. 미리 예약을 했는데 오 마이갓 또 2일이 아니라
1일로 잘못 예약을 했고 다행인지 어쩐건지 이 날 비가 많이 와서 소울키친은 여유로웠다. 비 안 와서 뷰 좋은 자리 놓쳤으면 화났을 뻔. 그리고 사담으로.. 소울키친 인증숏 가족 톡방에 올리니까 소울키친 맞냐며...ㅋㅋ 놀렸던 기억이... 아무튼 분위기는 우중충해도 그게 무슨 상관이랴
soulkitchenvietnam@gmail.com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간단하게 내가 언제 몇 시에 갈 건데 좋은 자리로 달라 요청하면 답장이 온다.
그렇지만 예약이 필요없는 날씨, 그리고 예약을 실수했던 나. 너무 죄송했다.
바다는 이러했다. 당연히 동생들이 보내준 사진처럼 저런 환상의 뷰에서 식사는 불가능했다. 그렇지만 불투명한 오션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우선은 맛있게 밥을 먹기로 했다!
뷰가 이러한들 어떠랴, 실내에서도 베트남 특유의 인테리어로 충분히 만족했고 맛있게 먹기만하면 그만이고 즐기기만 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한참을 메뉴를 고른다. 꼭 먹으라는 저 새우볶음밥 같은 거와 다른 메뉴들도 시키고 망고쥬스, 콜라(펩시였나?)도 시키고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니 음식 훔쳐먹는 소울키친의 유명한 도둑고양이 님들이 와주신다.
이 고양이님들 아마도 이곳의 마스코트가 된 것 같다. 밥을 먹는건지 고양이를 보러 간 건지 기가 막힌 오션뷰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던 건지? 정체성을 잃었지만 어쨌든 메뉴는 이러했다.
사진순서상 왼쪽 위 부터 모닝글로리, 반쎄오, 깔라마리(오징어튀김), 갈릭 새우 소금구이+밥 그리고 음료들. 가격 정보도 같이 적어놓으면 좋을 텐데 항상 얼마 나왔는지 얼마였는지 까지는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편이다. 환전편부터 보고 오셨다면 달러를 몽땅 두고 온 탓에 무조건 회계는 남자친구 담당이었고 계산 또한 남자친구 몫이었기에... 영수증 받아놓은 걸로 한 번에 경비내역 정리해서 포스팅하겠다.
거두절미하고 오징어튀김 정말 맛있다. 갈릭 새우 소금구이 진짜 맛있다. 모닝글로리는 전 날 점심에 먹었던 곳이 가장 맛있던 거 같고 반쎄오는 솔직히 비추한다. 특히나 여기서 새우는 다들 먹어보라고 입을 모으는데 정말로 맛있다. 저 양념 후레이크? 같은 거 밥이랑 먹으면 밥도둑!
점심 먹고 나와서 바닷가 쪽은 도저히 바람도 많이 불고 못 가겠어서 마을 쪽으로 조금 걸어보자 했다. 베트남 감성의 길을 걷다 보니 만다라 하우스가 있는 길과 마주쳤다. 이래서 사장님이 안방비치에서 놀다가 와서 씻을 수도 있고 쉬다 갈 수도 있다고 했나 보다. 밤에만 가서 몰랐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다음 다낭은 바닷가 콘텐츠도 넣는다면 좋을 것 같다.
걷다가 다시 그랩을 불러서 올드타운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올드타운 가기 전에 숙소에 잠깐 들려서 모자를 가져가자 해서 이번에도 그랩으로 목적지 외에 경로를 추가해서 갔다. 너무 친절한 그랩 기사님들. 우리나라 택시를 타본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많이들 친절 해지셨겠지? 우리나라로 외국인들이 와서 택시를 탄다면 나 같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POISON CAFÉ - The Original Herbal Coffee Lounge
https://goo.gl/maps/LM7TK1t6QWTV1wmY6
POISON CAFÉ - The Original Herbal Coffee Lounge · 7 Nguyễn Thị Minh Khai,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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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 초입에 있는 카페다. 비가 너무 올 거 같아서 많이 돌아다니는 건 포기하고 한국에서도 카페쟁이였던 우리는 괜찮아 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다. 비도 피할 겸 쉴 겸 겸사겸사. 마지막 날 아무 생각 없이 가장 편하게 힐링했던 곳 이었던 것 같다. 케이크 맛은 우리나라 디저트 카페랑 비교하면 안 되지만 그만큼 디저트에 만큼은 진심이기에, 커피는 맛있었다. 이게 무슨 메뉴였는지 또 찾으려면 한참이기에.. 그냥 흔하게 베트남 카페 가보면 다들 뭔가를 수저로 떠먹고 있던데 그거 비슷한 거 시켜봤다. 진짜 맛있었다.
여행 중에 비가 오면 대부분 망한다고 하지만 나는 비도 좋았고 이런 분위기도 너무 좋다. 오히려 이 시간 동안 앉아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도 쭉 한번 보고 많은 생각들도 정리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나왔다면 더 많은 것을 했겠지만 오히려 폰 하나가 있었기에 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한 2~3시간 앉아있었나? 갑자기 많은 일행들이 들어와서 조금 시끄러워질 거 같아서 비가 조금 왔지만 크게 오겠냐 싶어 걸어보기로 마음먹고 이른 저녁을 포슈아에서 먹기로 하고 이동했다.
근데 웬걸?
흔들리는 나의 카메라가 보이는가. 비가 와도 너무 왔다. 리조트에서 빌린 장우산 하나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 잠시 멈춰갔다. 동남아 비 쉽게 무시하면 안 된다. 우비도 뚫린다는 초강력 비다. 그래도 지금 보니 이것 또한 추억인 거 같고 너무 좋고 다시 가고 싶고 그러네요.
-포슈아 (호이안, 올드타운 맛집 강추 별 다섯 개)
https://goo.gl/maps/xvSjAYsAtRPycMRaA
포슈아 · 35 Phan Chu Trinh, Phường Minh An, Hội An, Quảng Nam, 베트남
★★★★☆ ·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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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뚫고 와서 그런가.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픈 상태도 아니었음에도 매장 내부도 그렇게 쾌적한 환경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정말 로컬 맛집이다. 최고다. 다낭에서 맛있던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두 군데 추천한다. 바로 여기 포슈아와 푸옥타이. 푸옥타이는 해산물 위주라면 이곳은 진짜 호이안 로컬 맛집이다. 식사 중에 가이드를 포함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계셨는데 가이드가 추천해서 올 만큼 맛집이라고 인정한다.
왼쪽 위에부터 계란볶음밥, 스프링롤(남친 최애 메뉴), 화이트로즈 (물만두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그리고 메인인 쌀국수! 여기 너무 유명한 곳이고 한국인들도 많이 와서 블로그 사진 메뉴 보여주면 알아서 주문도 해주시고 아예 기본으로 고수가 빠져있다. 걱정하지 않고 주문하고 맛있게 드시면 된다. 저 화이트로즈 호불호가 갈리던데 워낙 만두귀신인 나는 좋았다. 맛있었다! 사실 더 많은 메뉴를 시키고 싶었다. 둘이라는 핸디캡이 더 다양한 걸 못 먹게 만들었다 엉엉. 그렇지만 다음엔 더 많은 메뉴를 먹어보리라. 실컷 배부르게 밥 먹고 나와서 우리의 비행기 시간은 10시 45분이어서 우선 리조트에서 짐을 찾고 한시장에서 약간의 선물들을 사고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역시나 이동수단은 그랩, 이번에도 경유로 이용했다!
우선 우리는 케리어가 있는 상황에서 한시장에 선물 사러 가기 너무 힘들었고 짐을 잠시 맡기고 한시장 둘러보고 비행기 시간까지 잠시 쉴 곳도 필요했는데 마침 그런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타이 태그 커피 (Tie Tag Coffee)
https://goo.gl/maps/kab1Sx8ZXM6gZgpc7
Tie Tag Coffee · 18 Thái Phiên,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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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던 직원분이 너무 친절해서 마지막날까지 마지막 장소에서 정말 큰 감동을 얻고 간 곳. 나오면서 팁을 잘못 줬다. 20,000동을 드린다는 걸 200,000동을 드렸더니 여기 남자 직원 분 자긴 이렇게 큰돈 못 받겠다며 차라리 커피 한잔을 더 사 마시고 가라고 하신다. 케리어도 무거운데 이걸 다 들어주셨고 직접 옮겨주신다고 문 앞까지 배웅해주시고 택시에까지 비 오는데 실어주시려 하시고 그러면서도 마지막엔 그냥 후기만 잘 남겨달라며 자긴 그거면 된다고 하신다. 이런 친절함이 또 어딨으랴. 다른 대접보다 이런 친절함에 너무 감동을 받는다. 진짜 대접이란 걸 받고 온 기분이다. 다른 후기 보니까 아이들도 잠깐 봐주신다고도 하고 여하튼 이 곳 나만 알고 싶은곳인데 공유해드림!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여튼 우리는 여기에 짐을 보관하고 한시장으로 향했다.
한시장이 거의 끝나갈 시간이라 후다닥 망고랑 젤리만 좀 사고 왔다. 코코넛 과자가 진짜 맛있더라. 서비스로 주신 건데. 본인 가게 홍보도 하시고 다음에 오면 더 주신다고 하시고 비싸다고 하면 또 깎아주시고 다낭은 이렇게 깎는 맛이 있는 거 같다. 그러고 다시 카페로 돌아가기 전! 나는 못 먹었던 반미를 먹으러 갔다!
-반미 해피 브래드
https://goo.gl/maps/1hygtDZfngtS1b7D7
반미 해피 브래드 · 10 Hùng Vươ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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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시켰던 같은 메뉴로 저녁 먹어서 남자친구랑 하나 가지고 둘이 나눠 먹었다. 이 맛에 반미 먹는구나. 너무너무 맛있었고 밥 먹고도 이게 또 들어가는 내 위에 신기했다. 한시장에서 충분히 걸어서도 갈 만한 거리여서 한시장 갈 일 있으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다른 로컬 맛집은 모르겠어서 여기는 또 추천한다! 반미를 해치우고 다시 케리어를 맡겨 둔 타이 카페로 이동했다.
인테리어가 너무 한국스럽지 않은가. 실내 안에 문을 열고 나가면 저렇게 다시 야외다. 여기서 우리는 편히 쉬고 짐 정리하고 하다가 공항으로 이동했다. 음료는 딸기에이드랑 망고에이드였나? 내가 생각하던 딸기 에이드의 맛은 아니었지만 에이드를 처음 접해본 카페이기도 했다.
다시 한번 친절함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다음에 갔을 때 꼭 이 직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선물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다.
-다낭 국제공항
https://goo.gl/maps/sDxenSc4GtUfYYx88
다낭 국제공항 · 3642+5WH, Nguyễn Văn Linh, Hòa Thuận Tây,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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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 공항으로 들어왔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고 남은 VND를 소진하려고 이것저것 사려다가 뭐 딱히 살 것도 없고 그냥 로이스 초콜릿이랑 머플러 사고 커피 좀 사고 버거킹에서 시간 좀 때우기 했다.
공항 버거킹이 가장 비쌌던가? 쌀국수 하나 값보다 훨씬 비쌌고 너무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다. 이래서 환율 차이로 역체감 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한국 가면 이제 비싸서 뭐 못 사 먹겠다 하겠다 싶다. 그래도 좀 쉬고 싶고 계속 무언가를 써야 하는 강박에 뭐라도 먹자 해서 디저트 세트를 시켜서 가볍게 먹고 비행기를 타러 갔다. 이날 월드컵하던 날이었는데 결국 우리나라 16강 진출했다. 엉엉
비 오는 다낭도 마지막이다. 너무 아쉬웠고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았다. 좋은 기억들만 잔뜩 안고 간다. 너무 좋았다. 다낭, 나의 베트남.
꼭 다음엔 한 달 이상 올 것을 다짐하며 더 열심히 벌고 더 많이 알아보고 더 좋은 것들을 많이 남기고 싶다. 아 딱 하나 좋지 않았던 건 비행기 안에서 뒤에 6살쯤 되는 꼬마 남자아이가 앉았었는데 계속 내 의자를 건드렸다. 좀 자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짜증 났고 참다 참다 세 번을 이야기한 거 같다. 이것도 근데 돈 많이 벌어서 더 좋은 비행기 타자 다짐했다. 그렇게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천에 오니까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으냐. 세금 신고서도 작성해야 하고 큐코드도 하라고 하고 간소해진 거 맞나 싶다. 여하튼 나와서 고향의 맛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숭의동에 있는 평양옥에 들려서 해장국 한 그릇하고 집에 도착했다 한다!
-평양옥
https://goo.gl/maps/TU8tWRWa1Z8ZWFScA
평양옥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18-11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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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해장국은 진짜 찐이다. 노포 맛집이다. 어렸을 적 냄비 들고 심부름 가서 사 오던 곳이다. 예전 그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사진 보니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다. 인천까지 또 언제 가지. 인터넷으로도 판매하셨으면 좋겠다. 그럼 대놓고 먹을 텐데. 호불호는 갈리기 마련. 나는 추억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여기는 변하지 않는 곳 중 하나인 거 같다. 이 근처 인광슈퍼 한 곳만 빼고 다 변했다. 내가 살던 곳마저도 없어졌다. 평양옥이 한 50년쯤은 됐나? 더 오래 같은 맛을 유지해주었으면 좋겠다.
마무리를 하면서 글 검색을 어떻게 해서 오는지 보니까 다낭 팁 얼마를 줘야 하는지도 있던데 팁은 정해져 있지 않다.
나 또한 해외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팁을 얼마나 드려야 하는 건지 잘 몰랐는데 보통 2달러로 많이 한다더라.
한화로 계산하면 2500원 정도, 그럼 20,000~30,000동 정도가 적당한데 30,000동짜리 지폐가 없기 때문에 20,000동으로 드렸다.
그리고 정말 고맙거나 고생한 거 같으면 50,000동도 드렸었다.
두 번째로 다낭 환전.
환전은 환전 편에 있듯이 따로 다시 한번 얘기하자면 우리나라 돈 5만원짜리. 굳이 달러 바꿔갈 필요도 없다. 그리고 토스뱅크를 이용하면 ATM기에서 VND로 출금할때 수수료도 싸게해서 된다는데 이 부분은 나는 잘 모르니 패스하고. 공항에서 카드 잘 된다. 바로 이동중에 팁 줄 일 없으면 환전편에 포스팅해놓은 곳에서 계좌이체로 가능하다. 그랩 어플 이용할 줄만 안다면 환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댓글 다시면 실시간으로 알려드릴 수 있다! 모든 노하우를 다 풀어드릴 수 있다. 다낭 환전, ATM기 만렙이다.
4월에 오사카 가야 하는데 이거 포기하고 베트남 갈 수도 있겠다 싶다.
너무 좋았던 베트남이었어서. 베트남에서 다낭 말고 다른 곳도 추천해주실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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