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영화1 2022.12.16 아바타 물의 길(Avatar : The Way of Water) 아바타 1편도 안 봤는데 2편을 보자는 남치니... 2편 나오기 전에 급하게 결제해서 1편 시청! 이게 무려 2009년에 나온 영화니까 13년 만에 2가 나온 거야? 정말 오래도 걸렸다.. 이 정도면 거의 잊힐 만도.. 남친도 1편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유튜브에서 결제해서 집에서 피자 시켜서 즐겁게 관람! 영화와 피자는 못 참치! 뭔가 마블 시리즈라면 환장하는 내가 아바타를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건 또 다르네? 너무 재밌잖아? 스토리가 우선 흔한 감동을 주려는 쥐어짜는 형식이 아니고 악당도 적절, 내용도 적절, 러닝타임은 좀 길지만 그만큼 몰입감도 좋았다. 집에서 보는데 거의 3 시간 짜리면 집중력 흐려지고 퇴근 후 밥 먹고 편안한 자세로 보는 거니 졸거나 할 텐데 이건 그럴 틈을 안 .. 2022. 12. 20. 이전 1 다음